축구 꿈나무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으로 모여라
2018-03-15 김희정 기자 hjk@fi.co.kr
제10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전국 대회 참가자 모집
한세드림이 ‘제10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 K리그 전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주관, 서울시 마포구와 대한축구협회 풋볼 팬타지움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국 유치원 어린이팀 또는 7세 이하의 유소년 축구교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 유소년 축구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한세드림은 기존 참가팀들의 서울 지역 개최 희망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상암동에서 축구 대잔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참여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했다.
먼저, 현장에는 대한축구협회가 만든 체험형 축구 테마 뮤지엄 ‘풋볼 팬타지움’과 함께 ‘VR 체험 공간’이 준비된다. 또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 ‘백호를 찾아라’를 진행, 백호 11마리를 찾은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풋볼 팬타지움 1+1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외에 백호 인형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비롯해 버블 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존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 전체 참가팀 및 부대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이영표 사인볼, 홍명보 사인 유니폼, 풋볼 팬타지움 티켓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한세드림이 처음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서울 상암동은 월드컵 경기장과 함께 한세드림 본사가 위치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별히 대한축구협회 풋볼 팬타지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이번 축구 대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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