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 가방이면 나도 파리지앵∼
2018-03-13 김희정 기자 hjk@fi.co.kr
타히티 핑크, 이그조틱 블루, 실버를 메인 컬러로 라인업
쌤소나이트 그룹이 전개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가 ‘리뽀 리프레시즈 파리(Lipault Refreshes Paris)’를 테마로 감각적인 봄 스타일링을 돕는 2018 S/S 신상품을 출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리뽀’는 디자인, 품질,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가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프렌치 스타일의 대중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한 톤의 타히티 핑크, 이그조틱 블루, 실버를 메인 컬러로 내세우고 추가로 파스텔 톤의 아젤리아 핑크와 미네랄 그레이를 선보이며 봄을 맞이하는 화사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인 ‘플럼 애비뉴’는 백팩, 볼링백, 크로스바디백, 더플백 및 캐리어 총 5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가볍고 부드러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인 것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에 메탈 장식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인기 라인업인 ‘플럼 베이직’과 ‘플럼 엘레강스’에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플럼 베이직 플랫 버킷백’은 복주머니 디자인을 플랫백에 적용해 에코백처럼 어디에나 편하게 들 수 있으며, ‘플럼 엘레강스 미니 핸들백’은 내부 공간이 분리되고 플랩으로 양쪽을 닫을 수 있어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머스터드 색상은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한편,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플로럴 및 트로피컬과 같이 강렬한 패턴을 적용한 신규 라인업도 추가했다.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또 다른 신규 라인업인 ‘바이 더 세인’은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리뽀’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실용적인 디자인, 뛰어난 가성비로 지난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꾸준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특히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한 컬러에 포인트를 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파리지앵 감성을 더한 감각적인 봄 패션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리뽀’의 2018 S/S 컬렉션은 전국 14개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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