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社 모달&텐셀, 하나로 묶어 ‘Tencel’로 통합
2018-03-09김우현 기자 whk@fi.co.kr
텍스타일용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탄생… 패브릭 마케팅 새 지평 연다



오스트리아 렌징社의 모달과 텐셀이 'Tencel'이란 단일 브랜드로 통합돼 텍스타일 분야의 프리미엄 대표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렌징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달 폐막한 프리미에르비종 전시회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에 각각 사용되던 모달과 텐샐을 하나로 묶어 'Tencel'이란 이름으로 통합해 텍스타일용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통합 브랜드명 'Tencel'은 반드시 알파벳 표기가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탄생한 'Tencel' 브랜드는 렌징이 재정립한 브랜드 전략의 중요한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제품의 로열티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사와 소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비 수요를 진작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앞으로 전세계 섬유시장은 다재 다능하고 경쟁력 있는 모달과 '라이오셀 섬유를 사용해 ΔTencel 액티브 ΔTencel 데님 ΔTencel 홈 ΔTencel 이너웨어 ΔTencel Luxe 등 5가지 섹션으로 아이템을 다양화해 텍스타일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리포지셔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렌징社의 비즈니스 모델인 B2B에서 B2B2C로 탈바꿈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텍스타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욕이다.

렌징社 로버트반드커코프 COO는 "우리의 파트너사와 소비자 간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2018년은 렌징에게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구축된 'New Tencel' 브랜드의 기능성과 시스템은 기존 텍스타일 분야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신뢰, 투명성, 확실성을 담보하는 렌징의 미래지향 경영 철학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마디로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Tencel'은 의류와 홈텍스타일 분야의 차세대 고급 소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가능성, 기능성, 자연스러운 편안함 등을 만족하며 일상 생활 속 프리미엄 소재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프리미엄 텍스타일 분야의 세계적 리딩 컴퍼니인 렌징그룹은 텍스타일 & 논우븐 업계에 고품질의 친환경 셀룰로오스 섬유를 생산 공급하는 혁신 기업이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펄프에서 고급 셀룰로오스 섬유를 생산하는 렌징은 전세계 주요 지역에 첨단 공장을 구축하고 글로벌한 마케팅 전략과 유기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텍스타일의 미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