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붙는 '코벳블랑', 확장세 가속
2018-03-08강경주 기자 kkj@fi.co.kr
롯데百 본점 입점...이달 중 2개점 추가 오픈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코벳블랑'이 6일 롯데백화점 명동점에 입점했다. 이달 중 롯데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전개 속도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코벳블랑'은 기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패션 아이템 외에 매 시즌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을 시작으로 이태원 경리단길의 카페형 매장, 신세계 강남점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특히 파르나스몰 매장은 월 최고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코벳블랑'의 올 봄 컬렉션은 '심신의 평온한 상태'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오캄(Au Calme)을 메인 테마로 편안하고 휴식 같은 라이프스타일 룩을 제안한다. 시즌 키 아이템인 티셔츠, 재킷, 트렌치 코트 등을 베이스로한 주중 데일리룩부터 원피스, 로브 가디건, 패션 액세서리를 활용한 위크엔드룩까지 '코벳블랑'만의 다양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여성 라인도 강화한다. '코벳블랑'은 입점한 롯데백화점 명동점은 2층 여성층에 오픈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의 매장 이전과 함께 바로 옆자리에 매장을 꾸린 것. 캐주얼에서 여성복으로 리뉴얼에 성공한 '써스데이아일랜드'와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세권 '코벳블랑' 총괄부장은 "3년 간의 전개 동안 여성 라인의 인기가 높았다. 입점 예정인 매장들도 여성복 PC를 고려하고 있다"라며 "2535세대를 위한 철저한 트렌드 분석과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일본 등 해외 바잉을 통한 이국적 소품으로 '코벳블랑'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벳블랑' 롯데백화점 명동점 매장. '써스데이아일랜드'의 바로 옆자리에 함께 매장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