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레이디스’ 트렌치코트로 꾸며 ‘봄’
2018-03-05 김희정 기자 whk@fi.co.kr
30대 겨냥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재킷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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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가 봄철 패셔니스타들의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와 재킷을 출시했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엣지있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미니멀한 디자인의 싱글 버튼 A라인 롱 트렌치 코트부터 여성스러운 카라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강렬한 레드 컬러에 클래식 디테일의 트렌치코트 등으로 다양하다. 또 글렌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트 울 재킷과 싱글 버튼 재킷을 중심으로 화사한 큐브라 블라우스, 화이트 데님 팬츠, 스카프 등의 조합을 통해 모던한 오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임수현 디자인 실장은 "미니멀한 롱 트렌치 코트에 여성스러운 셔링 블라우스, 매니시한 옐로우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화사한 시티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클래식한 체크 패턴 트렌치코트에 같은 패턴의 숏팬츠, 그린 컬러의 실크 소재 오픈 카라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보이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 봄 신제품 트렌치코트와 재킷은 전국 '빈폴레이디스'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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