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텍스월드 파리’展 한국관 참가 지원
2018-02-08김우현 기자 whk@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은 국내 우수 섬유소재업체의 유럽 섬유패션시장 개척 및 수출마케팅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4일간 파리에서 열리는 '텍스월드 파리 2018 S/S'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1997년 론칭된 텍스월드 파리는 매 시즌 7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자라 H&M, 유니클로, 톱숍, DEBENHAMS 등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를 포함 총 2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섬유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21개국에서 764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은 중국(441개사), 터키(95개사) 다음으로 많은 86개사가 참가, 한국 섬유패션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유럽시장 확대 및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섬산련이 주관하는 한국관에는 폴리에스터 강연사 직물에 특화된 성안을 비롯 국내 최대 경편업체 세창상사, 고기능성 소재로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벤텍스, ITY 싱글스판니트 전문 생산업체 텍스밀 등 52개사가 참가해 기능성 니트, 교직물, 친환경 소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엽 전시패션팀장은 "텍스월드 파리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프레미에르비죵 파리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면서 상호 시너지 효과로 상담 성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코트라 파리 무역관과 연계해 현지 바이어 300여 명에 한국 참가업체 소개 자료를 사전에 발송하는 등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