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캐주얼, 확 젊어졌다

2006-01-14 정인기 기자 ingi@fi.co.kr

30대 남성에 맞춰 소재ㆍ아이템 변화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LG패션의 남성 캐주얼 「마에스트로캐주얼」이 20∼30대 젊은 남성들의 감각에 맞춰 젊어졌다.
이 브랜드는 내년에 30∼40대를 위한 진 라인과 트러디셔널 캐주얼 고객을 잡기 위한 베이직상품을 크게 늘리는 등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체 사용 소재의 50% 이상을 스트레치성 소재로 바꾸고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등 젊은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회사 전재환 차장은 “올 들어 20, 30대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 30대가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신상품은 대부분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는 등 20, 30대 취향에 맞춰 상품을 기획했다. 고급 라인인 카델 반응도 좋아 내년에는 15%까지 비중을 늘렸다”고 말했다.
카델은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 70∼100% 비싼 고가 라인이며 세일도 20%선에서 제한하는 등 「마에스트로캐주얼」이 주력 상품군. 또 「마에스트로캐주얼」은 양말, 수영복, 스니커즈 등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를 보강하는 등 구색을 크게 늘렸다.
전 차장은 “고객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이들이 필요로 하는 패션 소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40대 남성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패션 상품을 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마에스트로캐주얼」의 모토”라고 말했다.
구색이 늘어남에 따라 매장 면적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9월 롯데 본점에 35평 규모로 오픈한 매장이 이미지와 효율 면에서 성공적이란 평가에따라 7개점을 30평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롯데 잠실점은 하루 4천만원 판매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 차장은 “롯데 잠실점은 올해 24억원을 판매했다. 내년에는 30억원대 매장을 2개점, 20억원대 매장을 5개점으로 늘리는 등 리딩 매장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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