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 혁신 즐기며 경쟁력 제고한다
2018-01-12이채연 기자 leecy@fi.co.kr
2018년 비전 ‘혁신을 즐겨라(Enjoy Innovation)’ 선포

엠티콜렉션 비전 선포식

2017년 브랜드 대상 5관왕을 거머쥔 '메트로시티'가 올해는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 바람을 일으킬 각오를 다졌다.

'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은 지난 8일 2018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엠티콜렉션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을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 이를 위해 '혁신을 즐겨라(Enjoy Innovation)'를 올해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한 '메트로시티'는 업무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부서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 본부 중심의 2부문, 25개 팀으로 조직 체계를 개편했다. 더불어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세분화(SEGMENTATION)에도 역점을 뒀다. 기존 기획과 영업으로 양분되어 있던 각 MD 부서들을 업무 특성별 전문성을 강조한 기획 MD, 아웃소싱 MD, 리테일 MD의 총 3개 팀으로 재편됐다.

먼저 상품기획본부 산하의 '기획 MD'팀은 유통환경, 트렌드,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세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한 상품기획을 담당한다. 유통형태마다 특화된 상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시즌별 신제품 출시가 아닌 매월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시기적절한 공급을 통한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기획본부 '아웃소싱 MD'팀은 글로벌 생산기지 발굴을 통한 고품질 상품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메트로시티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영기획본부 산하의 '리테일 MD'는 매장별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른 제품의 공급과 로테이션을 총괄하고 있으며, 매출 분석에 기반한 제품 리오더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이날 비전선포식과 함께 상품기획 본부 내 생산관리 팀의 이각노 차장은 부장으로 승진 발령, 디자인을 담당하는 기획실 박선영 차장을 팀장으로 이동 발령, 경영지원 산하의 품질관리팀 김기진 과장을 품질관리 팀장으로 선임하는 등 총 13명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

양지해 대표이사가 2018년 엠티콜렉션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