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모던한 기능성 침구로 2030 정조준
2018-01-09 박상희 기자 psh@fi.co.kr
‘인사이드’ ‘듀크레이’ 등 상반기 추천 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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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가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상품을 발표했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12월 신상품 품평회를 열고 2018 봄 시즌 침구 100여종을 선보였다. 이 중 임직원 및 대리점주 4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이드', '듀크레이'를 상반기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먼저 '인사이드'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화사한 화이트, 뒷면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로 대비를 주어 간결함을 더했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으며, 알러지케어 가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다른 상품인 '듀크레이'는 앞면에 세련된 그레이, 뒷면에는 화사한 핑크 컬러를 매치해 침실에 화사함을 더해준다. 선과 점을 이용한 변형 스트라이프 패턴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포인트쿠션이나 베드러너 등을 활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40수 면모달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최근 2030을 중심으로 모노톤 인테리어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모던 비중을 높이고, 친환경 모달·텐셀 소재도 강화했다. 또한 쾌적한 수면 환경 제공을 위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2030을 필두로 셀프 인테리어 문화와 모노톤 침실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모던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높인 침구를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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