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들이 전하는 2018 신년 메시지
2018-01-01취재부 공통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섬유산업 경쟁력 제고 위해 섬산련이 앞장서겠다

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섬유패션인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년을 되돌아보면 많은 경영환경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새정부가 출범하여 소득주도 성장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중국의 사드경제보복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경제회복에 따른 새로운 기회도 교차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경기 활성화 등 긍정적인 기대감도 있지만, 새해에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의 변화가 기업경영에 있어 또다른 도전과제가 될 것입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자동화된 생산공장이 소비시장인 선진국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으며, 아마존 등의 유통혁명은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 원화가치 상승 등 섬유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결코 녹녹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경영환경 측면에서 다소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섬유패션시장은 거시적으로 보면 성장 추세에 있으며, 올 겨울의 롱패딩 열풍처럼 섬유패션 시장을 꼭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업계는 다시한번 결연한 자세로 인적, 물적 자원과 신기술을 결합시켜 대내외 시장을 개척, 심화시키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계가 신진기술을 도입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있어 섬산련이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이 초래하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섬유패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각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번 힘차게 뛰어 봅시다. 항상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의류산업 재도약 위해 섬기는 자세로 매진할 터

의류패션인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충성과 의리 그리고 헌신을 상징한다는 황금 개띠의 해인 올해는 의류패션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운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국내외 정세와 사건들 속에서도 의류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업계관계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협회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의류패션 산업이 다시 한 번 하나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혁신의 자세로 협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무엇보다 중요한 내수시장의 소비부진과 장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대한 업계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시장확대 등 판로개척과 마케팅지원 측면에서 신시장 개척, 핵심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 등 주요국에 대한 해외전시회 참가 확대를 비롯 협회 내 샘플실을 통한 선진의류 제품분석 및 정보제공 사업, 해외 각 국가별 진출 브랜드 업체에 대한 교류증진 지원 사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협회가 회원사 및 관련업계를 위해 지속 추진해 오고 있는 국내외에서의 브랜드 도용 및 유통방지, 디자인 침해, 저작권 관리, 원산지표시, KC마크관리, 지식재산권 침해 분쟁대응 등 국내외 섬유패션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 및 침해로부터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 유통의 확산 및 4차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융복합시대에 걸맞는 한류와 첨단시스템의 결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K-패션 대표 쇼룸인 ‘르돔’을 통해 한류와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드라마인르돔, 3D프로그램, 스튜디오사업 운영 등 우수한 국내제품 생산과 디자이너의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소비자 니즈에 맞은 의류 제품의 판로 및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의류패션인의 단합된 힘과 노력을 바탕으로 매출신장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당부드립니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패션 강국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절실

존경하는 섬유 패션인 여러분! 희망으로 맞이한 2018 무술년 새해에도 국내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섬유 패션인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이슈와 함께 디자인 감성산업으로 정의되었던 패션산업이 ‘데이터에 기반을 둔 플랫폼 혁신 산업’으로 변화 발전하는 원년의 해로 기억됩니다.

특히 전안법 시행, 최저임금 상승, 중간관리자의 근로자성 인정 등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전율 증대, 재고율 최소화 등 효율 경영을 위한 끊임없는 비즈니스 혁신으로 한국 패션 산업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근시일안에 다가올 동북아 패션 중심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힘차게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은 힘을 합쳐 한국 패션산업의 세계화와 패션 강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특히나 새해에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북핵 문제와 미국 트럼프 내각의 자국 우선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그리고 무엇보다 금리인상 움직임, 유가상승, 환율불안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등 크고 작은 국내외 이슈들이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체감경기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 장기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암울한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해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패션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협회는 한국 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갖추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또한 변화의 속도를 말하기가 무섭게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대비하는 옴니채널 비즈니스 확대, 중국을 중심으로 한 포스트 차이나 시장 진출 등 국내외 패션시장으로의 진출을 꾸준히 준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함께 정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후대에 선진 섬유국가 물려주는 ‘일로영일’ 각오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고 2018 무술년을 맞아 섬유수출인 모두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도 수출기업의 경영환경은 글로벌 원가 경쟁력의 심화, 경쟁국과 주력 수출시장에서 경쟁심화, 생산현장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는 순환을 겪었고, 내수 경기 또한 가계 부채 증가에 의한 소비 침체로 섬유 경기는 여전히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글로벌 시장은 완연한 경기 회복세로 안정적 성장이 예고되는 등 외부 환경은 점차 나아지고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우리 섬유수출기업의 경영환경의 가장 큰 이슈로 환율변동의 심화, 복합적인 글로벌 경쟁 심화, 미국과 중국 등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통상 마찰, 최저임금제와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의 변화, 가계 대출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부담, 북핵 리스크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2018년 치열한 세계 경쟁 시장 역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겠지만, 섬유수출인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되겠습니다.

첫째, 섬유수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출확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한국산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의류생활용 및 산업용 섬유와 ICT 전자섬유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 혁명에 앞장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섬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셋째, 수출무역환경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글로벌 무역환경 이슈와 규제 발동시 정부와 조합이 협력해 섬유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수출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소통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노고를 통해 다음 세대에 선진 섬유국가를 물려준다’ 는 일로영일(一勞永逸)의 각오로 어려운 시대에 서로 힘을 합쳐 나간다면, 반드시 어려움은 극복 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다 함께 일로매진(一路邁進)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기원하면서, 사업장과 댁내 두루두루 행복한 기운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