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따뜻함 모두 잡은 다운점퍼 대세
2017-12-06박만근 기자 pmg@fi.co.kr
'FRJ'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만족도 높여
평창 롱패딩 열풍에 가성비 높은 겨울 다운점퍼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성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업계에서는 9만원대부터 20만원대 이하 가격의 다양한 다운점퍼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의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의 롱다운 점퍼는 9만 9000원의 가격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인기다. 이 제품은 솜털과 깃털을 50:50 비율로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큰 로고를 없애고 왼쪽 소매에 간단한 프린팅을 입혀 트렌디함을 살렸다. 긴 기장으로 보행 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밑단을 사이드 스냅으로 제작했으며, 블랙, 다크 그레이,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패트롤 다운점퍼는 패트롤이라 불리는 스키장 구조대원의 자켓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보온 뿐만 아니라 내외부 주머니를 넉넉하게 만들어 편리함까지 더했다.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블랙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8만 1300원이다.

오버핏으로 여유를 준 야상형 다운점퍼 인조 퍼 항공 롱점퍼는 후드에 탈부착이 가능한 인조 퍼를 활용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시크한 블랙, 카키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6만 7300원이다.

허준 마케팅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성이 뛰어나고 차별화된 디자인이 더해진 롱패딩에 대한 관심을 반영,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 심리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RJ' 롱다운 화보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