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롱코트로 겨울 매출 스퍼트!
2017-12-05이채연 기자 leecy@fi.co.kr
롱코트 15종 최대 3차 재생산 돌입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가 '코트 강자'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9월 말부터 코트만 총 51종을 출시했다. 60종 가까이 코트를 출시해 출시  한달 만에 코트 매출만 20억원을 기록했던 2년 전과 비교하면 매기가 열흘 가량 늦게 오르기 시작했지만 지난달 하순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가을 재킷과 트렌치코트가 초겨울까지 꾸준히 팔린 영향도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롱코트 판매로 웃었다. 9월말부터 출시된 총 51종의 코트 중 15종이 완판 또는 판매율 80%를 넘겨 현재 종 별로 최대 3차 리오더를 진행중이다.

최근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무릎을 덮는 길이의 롱코트. 출시된 코트 중 30종이 무릎을 덮는 길이이고, 그 중 15종이 2,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촉감이 좋은 모와 앙고라 혼방 소재 '앙고라 롱 더블 코트'의 경우 출시 직후 완판돼 3차 재생산,  박시한 스타일로 기획한 롱 더블 코트는 2차 재생산, 판매율 80%를 넘긴 원버튼 스타일의 '와이카라 히든 버튼 코트'도 재생산에 들어갔다. 


체크 패턴을 적용한 롱코트는 4종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과 블랙 컬러 조합의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콜럼버스 체크 핸드메이드 코트'는 3차 재생산, 글렌체크 패턴의 네이비 컬러 '빅 체크 울 싱글 코트'와 그레이 컬러 '글렌체크 레글런 코트'는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돼 2차 재생산 중이다.


이혜진 '스튜디오 톰보이' MD담당 과장은 "올 겨울에는 유독 긴 기장의 패딩, 코트, 니트가 인기"라면서 "스포티즘과 애슬레저 룩 트렌드의 영향으로 외투도 좀 더 여유 있는 품과 길이가 대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