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모이몰른’ 다운 대체 친환경 신상품 선보여
2017-12-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윤리적 소비자 위해 특별 기획

'모이몰른', 러브 애니멀 라인

아동복 '모이몰른'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러브 애니멀(LOVE ANIMAL)' 라인을 공개했다.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의 이번 신상품은 인간이나 동물, 환경에 해를 끼치는 상품은 피하고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 제품,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나오는 오리나 거위의 털로 만들어지는 덕다운, 구스다운이 아닌 친환경 '젤 플러스'와 '쏠라볼'로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젤 플러스(Jell Plus)'는 초극세사 마이크로 섬유를 다운과 가장 흡사하게 구성한 화학섬유로,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충전재다. 볼륨감이 좋아 옷의 형태 유지에 용이하며, 털 빠짐이나 변색이 없어 세탁도 편리하다. 또한, 한겨울 바람을 막아주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방풍 및 방온 기능이 탁월하며, 다운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포포린 마이크로젤 점퍼는 젤 플러스를 적용해 물결 모양 누빔으로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후드 및 몸판 안감에는 벨보아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고깔 모양의 모자와 모자 끝에 포인트로 달린 방울이 귀여움을 더한다. 블러 마이크로젤 점퍼는 베이지의 소프트한 컬러감에 변형 퀼팅 조직 및 등판 절개가 포인트인 아이템이다. 손목 밴딩 처리와 얼굴을 감싸주는 모자로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다.

'쏠라볼(Sollar Ball)'은 섬유 표면에 특수 가공 처리된 첨단 케미컬이 태양광을 받을 경우, 충돌과 진동을 일으키면서 온도를 획기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충전재로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였다. 수초 안에 온도가 10도 이상 상승해 보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벤치워머 롱점퍼는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쏠라볼을 적용해 방한 효과가 우수하며, 다크 그린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자에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퍼'가 점퍼 하나당 블루와 핑크 두 컬러씩 세트로 포함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노 점퍼는 쏠라볼 충전재와 싱글 안감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와이드 핏 여아 점퍼다. 뒷기장이 살짝 내려와 엉덩이를 덮어,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김지영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이번 러브 애니멀 라인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의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충전재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