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이름 빼고 다 바꾼다
2017-11-24이아람 기자 lar@fi.co.kr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라푸마’가 내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한다.

이 회사는 최근 ‘질스튜어트스포츠’ 총괄인 손광익 상무를 ‘라푸마’ 기획 총괄까지 겸직토록 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어 왔다.

‘라푸마’는 내년 새로운 감각의 ‘인도어 아웃도어’라는 콘셉을 정했다. 아웃도어를 베이스로 캐주얼과 스포츠를 믹싱한 제품을 주력으로 가져가면서 턴 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변화의 핵심은 ‘기본으로 돌아가자’에서 출발한다. 기존 고객 층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라푸마’의 메인 타깃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일부 라인에 접목하고 추동 시즌부터 변화된 상품군을 선보인다. 제품군은 퍼포먼스와 어반을 65:35 가량으로 정했다.


한편 ‘라푸마’는 내년 올해대비 보합 선의 매출 목표를 책정, 효율화 작업을 거치고 2019년부터 다시 볼륨화에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