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아웃도어 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2017-11-22 이아람 기자 lar@fi.co.kr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후원
동진레저(대표 김정)의 내셔널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지난 19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드라이툴링대회를 후원했다.
드라이툴링은 클라이밍의 한 분야로,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빙벽 등반 장비를 이용해 암벽과 인공구조물을 등반하는 경기다.
대한산악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마운티아는 이번 대회에서 운영위원 및 선수 유니폼을 비롯해 시상품 등 물품을 협찬했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선수용 티셔츠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여줄 ‘안루티셔츠’를 제공했으며, 심판 의상으로는 ‘브리드베스트’, 임원단에게는 고밀도 슬림 다운재킷인 ‘리치다운재킷’을 제공했다. 또, 시상품으로는 배낭, 스틱 등 물품을 협찬하기도 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후원을 비롯해 지난 2016년부터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팀을 후원, 아웃도어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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