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젊은층 잡는다"
2017-11-15강경주 기자 kkj@fi.co.kr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도약...3년 반만에 BI 교체하고 UI/UX 개편

LF(대표 오규식)의 LF몰이 론칭 3년 반 만에 BI를 교체한다. 새 BI는 편의성을 갖춘 UI/UX로 개편하고 젊은층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지난 2000년 '패션엘지닷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LF몰은 2010년 통합몰 성격의 '엘지패션샵'으로 개편되었으며 2014년 사명 변경과 함께 LF몰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30~50대 충성 고객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LF몰은 "최근 패션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확충해왔으며, 10~20대 젊은층을 포함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스타일리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도약하기 위해 보다 젊고 신선한 감각의 신규 BI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BI는 자사의 심벌마크 색상인 레드를 기본 컬러로 채택했다. 이는 고객 개개인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LF 구성원들의 열정과 도전의지를 상징한다.


사각형과 원형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제작된 폰트는 각각 이성과 감성을 의미한다. 2개의 사각형은 소비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집약된 LF몰의 IT 개발 및 플랫폼 운영 능력을, 3개의 원형은 의류, 잡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감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LF몰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상징, 트렌디한 상품을 언제나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쇼핑몰'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고객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UI/UX도 개편했다.  약 1100여 개의 입점 브랜드를 성별, 품목 등 직관적인 기준으로 나열하고, 이를 다시 소재, 패턴, 핏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정렬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서비스 리뉴얼을 함께 단행했다.


동영상 쇼핑 채널 '냐온(LFON)', 품절 상품 재입고 알림 기능, 간편 회원 가입 등의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개편,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안정은 LF e-서비스기획본부장 상무는 "BI는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의 이정표"라며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LF몰이 10~20대 젊은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이 즐겨 찾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BI와 함께 개편된 LF몰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