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 울 소재 옷 입으면 피부 치유 및 개선에 도움
2017-11-10강경주 기자 kkj@fi.co.kr
울마크컴퍼니 "아토피, 습진 환자들에게 천연 진정 효과 있다"


메리노 울로 제작된 의류를 입으면 피부 치유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메리노 울이 완충제 역할을 해 의복과 피부 사이의 미세한 온도 차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수분과 온도를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울마크 컴퍼니'에서 설립한 호주 연구 기관의 학술 보고서에 따르면 메리노 울은 아토피, 습진 등 만성 피부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울 제품의 건강 및 웰빙 기능을 입증하는 일련의 연구에 더해 추가로 밝혀진 사실이다.


울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섬유 중 가장 통기성이 우수하여 수분 흡수 및 배출 기능이 면제품 대비 2배, 폴리에스테르 제품과 비교하면 3배까지 강력하다. 피부 질환 환자처럼 원래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 수퍼 파인 메리노 울이 마치 제2의 피부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노 울은 신축성과 회복력이 뛰어나 울 소재 중 가장 우량한 양모로 꼽힌다. 스페인 양의 품종인 메리노 양에게서 생산한다.


울마크 컴퍼니는 세계 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천연섬유인 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로, 울 섬유의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욕구에 맞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울마크 프라이즈(IWP)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