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58억엔, 29% 성장...日 '어반리서치'의 비밀
2017-11-02강경주 기자 kkj@fi.co.kr
제10회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변혁기 시대를 맞이한 패션 업계의 과제와 준비 전략>

14일 강남 섬유센터 3층서 개최


일본 의류 브랜드 '어반리서치'는 2016년 458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9%의 신장이다. 패션 제품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판매하는 '어반리서치'는 일본 현지 160여 개의 중대형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자유로운 쇼핑을 위한 침묵 쇼핑백을 도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어반리서치'의 성장세는 효과적인 옴니채널 운영 덕분. 매출의 24%가 온라인 매출에서 일어나고 있다. '유니클로'의 온라인 비중이 6% 내외인 것을 보면 4배 가량 높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러한 '어반리서치'의 온라인 성장 전략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는 '제10회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이 오는 14일 강남 섬유센터에서 <변혁기 시대를 맞이한 패션 업계의 과제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특별 강연으로는 '디지털화가 진행 중인 패션업계의 과제와 미래'를 주제로 카와이 타쿠(Kawai Taku) FRI&Company 대표 전략 컨설턴트가 연단에 선다. 카와이 타쿠 대표는 의류관련 전문 컨설팅 회사인 Kurt Salmon U.S. Inc.의 일본지사 파트너를 지냈으며 저서로는 '브랜드로 경쟁하는 기술'이 있다.


이어 패널토론 시간에는 '어반리서치'의 웹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사카모토 미츠히로 '어반리서치' 웹 사업부장이 참여하며 연사로는 카와이 타쿠 대표와 김강화 인터보그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한다.


마지막으로는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대표가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패션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