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프로' 한 벌로 세 가지 스타일 연출
2017-10-25 박상희 기자 psh@fi.co.kr
아동용 '나이키 쓰리웨이 패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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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편집숍 '플레이키즈 프로'가 한 벌로 간절기부터 겨울철까지 상황에 따라 세 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를 선보인다.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출시한 신상품 '나이키 쓰리웨이(3-way) 시스템 패딩재킷'은 외피인 '바람막이 재킷'과 내피인 '패딩 재킷'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간절기에는 외피만 가볍게 착용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내피를 덧대어 입는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외피 바람막이 재킷은 왼쪽 가슴에 '나이키' 마크가 적용된 심플한 후드 집업 스타일이다. 플리스 소재로 제작된 안감과 목라인까지 올라오는 지퍼가 찬 바람을 막아주어 가을철 아우터로 유용하다. 방수 기능이 있어 빗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앞면의 포켓에는 작은 수납품 보관이 가능하다.
내피 '패딩 재킷'은 안감과 겉감 구분 없이 필요에 따라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스타일이다. 한 면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단색에 퀄팅이 들어간 모자가 없는 차이나 카라 재킷이다. 나머지 한 면은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폴리에스터 솜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신혜경 기획 MD는 "이번 신제상은 요즘 같은 간절기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입을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이키' 의류의 기본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고려한 상품이라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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