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코트, “올 겨울엔 더 기대해!“
2017-09-29 강경주 기자 kkj@fi.co.kr
울마크 컴퍼니 콜래보 출시
스튜어트(대표 김현지)가 전개하는 '앤더슨벨'의 대표 아이템 코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울마크 컴퍼니'와의 콜래보를 통해 호주산 메리노 울을 적극 활용, 업그레이드된 소재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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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연구, 홍보, 마케팅 기업 울마크 컴퍼니는 그 동안 '폴스미스' '라프시몬스' '타미힐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울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이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마케팅 파트너로 '앤더슨벨'을 선택했다. 이번 콜래보는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작은 규모의 스트리트,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앤더슨벨'의 높아진 브랜드력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트렌디하면서 힙한 디자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옷에 대한 본질을 조명하고자 하는 '앤더슨벨'의 취지가 울마크 컴퍼니의 지향점과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울마크 컴퍼니 관계자는 "'앤더슨벨'은 국내외 패션시장에서 자신만의 컬러를 통해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며 매 시즌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으로 메리노 울이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컨템포러리 패션과도 충분히 잘 어울리는 소재임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마크 컴퍼니는 지난 15일 '앤더슨벨'과 함께 '울마크 컴퍼니 X 앤더슨벨 17 F/W 메리노 울 컬렉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독일 유명 DJ의 디제잉과 이브닝 파티를 함께 구성하는 한편 김지석, 엄현경 등 연예인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앤더슨벨' 서울 강남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 무신사, W컨셉 등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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