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골프웨어 시장 진출
2017-10-01이아람 기자 lar@fi.co.kr
내년 봄 일본 골프웨어 ‘힐크릭’ 라이선스 전개
8월 말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열린 ‘힐크릭’ 브랜드 도입 계약식.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타테가와 이치로 그립인터내셔널 부사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구와타 그립인터내셔널 사장,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 이명호, 강준석 블랙야크 상무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신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골프웨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말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일본 그립인터내셔널과 골프웨어 ‘힐크릭’의 국내 라이선스 전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19~21일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에서 대리점주, 백화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구와타 그립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했으며 계약 기간은 7년 이다.

내년 봄 론칭하는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 현재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이세탄, 다이마루, 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평가 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기존 국내 전개기업과 달리 합리, 고급, 신뢰 등을 키워드로 잡고 패션성, 기능성을 충족시키면서 새로운 골프웨어 장르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은 트렌디 캐주얼이 주를 이루는 카나비, 프리미엄 캐주얼 제품군인 오리지널, 기능성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군의 모션 라인으로 전개된다.

카나비 42%, 오리지널 20% 모션을 38%로 가져간다. 여성과 남성 제품군 구성비는 55:45로 잡았으며 의류와 액세서리 구성은 88:12로 구성된다.

마케팅은 런칭과 함께 공중파 TV CF와 선수 지원, 연예인 협찬 등을 병행하고 내년 1~2월 경 대규모 런칭쇼도 준비 중이다.

유통은 30평 이상의 가두점을 중심으로 백화점 영업을 병행하며 최대 70여개 매장을 확보, 조기 볼륨화를 추진한다.

이명호 블랙야크 상무는 “블랙야크의 유통 인프라와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뉴 콘셉을 적용해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