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밸롭’의 계절
2017-08-11박상희 기자
아쿠아슈즈 30%, 래쉬가드 40% 매출 늘어
‘티몰’ ‘징동’ ‘웨이핀후이’에 전문숍 오픈… 일본 진출도 채비


밸롭 화보 이미지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이 전개하는 워터스포츠 전문브랜드 ‘밸롭’이 국내외 시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올 여름 제품 라인을 대거 보강하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NC백화점 등 24곳의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전년대비 30% 가량 판매율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 주력상품인 아쿠아핏 아쿠아슈즈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라인 출시로 기능성을 보강한 점이 주효했다.

올해 첫 출시된 하이브리드 라인은 기존 아쿠아슈즈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착화감을 위해 아웃솔에 파일론 소재를 적용, 물 밖에서 워킹이나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 또 플라워 패턴을 사용한 여성용 ‘탱고’와 심플한 밴드형 디자인의 남성용 ‘커버’ 샌들이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쿠아슈즈와 함께 래시가드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래시가드는 전년 대비 20개 스타일을 추가, 이달 초까지 40%에 달하는 매출 상승을 기록 중이다.

여성라인은 민트 컬러의 풀 집업과 비치팬츠, 남성은 심플한 디자인의 네이비, 그레이 컬러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밸롭’은 국내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후이메이그룹과 손잡고 진행 중인 중국 온라인 사업은 이달 15일 ‘티몰’ ‘징동’ ‘웨이핀후이(VIP.com)’ 등에 ‘밸롭’ 전문숍을 오픈,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후이메이그룹은 ‘밸롭’ 전문숍 오픈을 앞두고 자사의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 내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지 기업인 스탈리온 재팬과 손 잡고 ‘인터스타일’, ‘요가피에스타’ 등 전시회에 참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협업 가능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손대원 지티에스글로벌 이사는 “국내 시장의 높은 성장을 발판으로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및 미주 시장 진출을 타진, 워터스포츠 강국에서 ‘밸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