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로 숙면 취하고 수능 대박나세요”
2017-08-09 박상희 기자 psh@fi.co.kr
목과 머리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성 베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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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100일여 앞두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잠을 설치는 수험생을 위한 기능성 베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구전문 브랜드 '이브자리'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기 쉬운 수험생들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베개를 제안했다. '이브자리'의 숙면 베개는 '마르코빈즈'와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 2종이다.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줄 뿐 아니라 개인의 경추 높이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하거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먼저 '마르코빈즈'는 원형 파이프 소재의 기능성 베개로, 일본과 한국에서 약 32만개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최근 일본의 속통 소재 기술과 국내 커버 제조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출시했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부드럽게 지지해주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효과와 함께 통기성이 우수해 시원하다.
또 다른 상품인 '시그니쳐 에어홀 필로우'는 컨디션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베개다. 머리와 목 굴곡에 맞게 메모리폼 형상이 부드럽게 변화해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1cm 두께의 핏업(Fit-up) 시트 2장이 내장돼 사용하는 침구 또는 본인의 체중에 맞게 목 부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에어홀이 여름철 수면 시 무더워지는 것을 예방한다.
'이브자리'와 '슬립앤슬립' 매장에서는 방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 및 전문 측정 결과를 토대로 추천받은 상품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는 편안한 환경에서의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인의 체형에 맞게 목과 머리를 지지해주는 기능성 베개가 수험생들의 건강한 수면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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