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키즈' 상하이 수주회...중국 공략 본격화
2017-08-02강경주 기자 kkj@fi.co.kr
연내 30개 매장 추가 오픈 예정
'NBA'가 키즈라인의 중국 상하이 수주회를 마쳤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NBA 키즈'의 중국 공략에 가속도를 붙인다.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키즈 컬렉션 수주회를 진행한 'NBA 키즈'는 현 3개 매장에 더해 연내 30여 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NBA'는 중국 전역에 걸친 50여 명의 예비 점주 및 대리상,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규 'NBA 키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향후 500개 이상의 중국 매장 개설 비전 발표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 어린이 모델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NBA 차이나의 데이비드 왕 부총재와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NBA' 패밀리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규 'NBA 키즈' 컬렉션은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LA 레이커스 등 20여 개의 NBA 팀 로고와 컬러가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컬러와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데일리룩, 스포츠룩 연출이 동시에 가능하며 모자, 티셔츠, 배낭,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8월부터 중국 NBA 키즈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중국 소황제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보다 좋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주회에서 보여준 NBA 키즈만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덕분에 계약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BA'는 2014년 중국 심양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안정적으로 NBA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