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의 여유로움과 멋스러움을 담다
2017-08-01박상희 기자
‘봉쁘앙’ 쿠튀르 컬렉션 팜 스프링스 공개

프랑스 아뜰리에에서 탄생하는 '봉쁘앙'이 쿠튀르 컬렉션 팜스프링스를 선보였다.

키즈 브랜드로는 최초로 지난 2015년 오트쿠틔르 라인을 선보인 '봉쁘앙(Bonpoint)'이 이번 봄?·여름 시즌 팜 스프링스(Palm Springs)라는 테마의 쿠튀르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사진 작가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가 1960년대 미국 LA의 팜 스프링스을 촬영한 사진집에서 영감을 받았다. 쿠튀르 라인은 고급스러운 실크 오간자 드레스, 시퀸 패턴의 리넨 스커트 등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옷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거울이 부착 된 모카신, 체리 패턴이 돋보이는 샌들 등으로 위트 있는 액세서리 라인을 완성했다.

봉쁘앙 쿠튀르 라인은 '봉쁘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틴 이나모라토의 지휘 아래 그와 스튜디오에 소속된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를 아뜰리에의 장인들이 수제작으로 완성한다. '봉쁘앙'만의 섬세한 자수와 비즈 장식등 디테일은 물론이고 오간자, 실크 등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는 쿠틔르 라인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키즈 패션의 정수를 제공한다.

특히 '봉쁘앙'은 6개월, 4세, 10세 등 3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치수를 계산하며, 여러 차례 피팅을 거쳐 사이즈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4세라는 단일 기준으로 연령별 사이즈를 제작하는 여타 브랜드와 디자인 차별화에 기본이 된다. 아기와 유아, 어린이의 신체는 서로 큰 차이가 있어 사이즈를 측정해야만 나이대 별로 완벽한 핏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브랜드 신념에 따른 것이다.

한편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은 일 년에 2번 열리는 컬렉션을 통해 헤리티지에 영감을 얻어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쿠틔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