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 2.0’,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다
2017-07-28강경주 기자
'띠어리'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띠어리 2.0'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서현)의 '띠어리'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다. 이 브랜드는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에 젊은 감성을 담은 '띠어리 2.0 캡슐 컬렉션'을 27일 출시했다.


'띠어리 2.0 캡슐 컬렉션'을 위해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마케터 등 핵심 인력들을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하는 등 타깃 고객들의 문화와 철학을 철저히 분석했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로 스마트 기기에 친숙한 세대를 말한다.


'띠어리 2.0 캡슐 컬렉션'은 고품질에 편안한 핏(Fit)을 바탕으로한 리버서블 오버사이즈 코트는 물론 테일러드 슈트, 스웨이드 바이커 재킷, 데님과 티셔츠, 셔츠와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띠어리는 실용적이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가격 민감도가 높은 것을 고려해 '띠어리 2.0 캡슐 컬렉션'은 띠어리 상품의 비해 70% 정도의 가격대로 구성했다. 코트는 70만원대, 재킷o아우터는 40만원대, 팬츠는 30만원대, 스웨터는 10~30만원대, 스커트는 20만원대이다. 


'띠어리'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등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5곳을 선정해 익스클루시브로 판매에 나선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가 론칭 당시 추구했던 혁신적인 마인드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고자 '띠어리 2.0 캡슐 컬렉션'이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띠어리'는 지난 4월 한남동에 컨테이너로 독특하게 디자인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매장 안에 카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