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로렌’ 가을 시즌 컬렉션 공개
2017-07-27 박만근 기자 pmg@fi.co.kr
스타일 확대•여성 상품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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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랄프로렌코리아(지사장 김진형)가 이달 26일 청담동 '프로젝트 910'에서 '2017 fall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올 가을 컬렉션에서 '폴로 랄프로렌'은 아메리칸 스타일 중심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현대 남성의 데일리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상품을 선정했다. 이는 특정 시간과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들거나 감성을 보여줬던 기존 방식과 구분된다. 남성라인은 '폴로 아이콘즈' '웨어투워크' '스트리트웨어' '위캔더' '폴로 데님'으로 구성됐다.
'폴로 랄프로렌' 여성 라인은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 웨스턴 느낌의 콘솔 디테일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안했다. 여성 라인은 '트래디셔널 트위스트' '프리 스프릿'이 있다.
이외에 자체 제작한 곰 디자인 지갑·가방부터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레녹스 백'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였다.
이상현 '폴로랄프로렌' 마케팅 담당자는 "'폴로 랄프로렌'이 5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데일리 트렌드에 맞는 컬렉션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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