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서울 천호역 지하상가도 접수
2017-08-01이채연 기자
10월 7호점 천호역점 오픈… 30여 패션 브랜드 입점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의 일곱 번째 점포인 천호역점을 오는 10월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지하상가에 연다.

이 회사는 이달 중순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천호역 복합쇼핑몰 임대차 사업’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그랜드 오픈 예정일은 10월 중으로 잡고 있다.

‘천호역 복합쇼핑몰 임대차 사업’은 지하 1, 2층 1729.72㎡(철거 79.08㎡ 별도) 규모의 5호선 천호역 지하상가 운영권을 5년 간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1회에 한해 5년 동안 계약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간사업자는 최대 10년 간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다. 올해 4월 1차 입찰에서 한차례 유찰됐다가 재입찰을 통해 5월 30일 엔터식스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선정방식은 입찰 총액 최고가 낙찰제다.

엔터식스는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를 리모델링, 올 초 오픈한 강남점과 같이 패션, 뷰티, 잡화, F&B 등을 고객 니즈와 편의에 맞춘 아케이드형 쇼핑 스트리트를 구성할 방침이다. 천호역점의 영업 면적은 현재 운영중인 강남점의 70% 수준으로 총 입점 브랜드 수는 30여 개로 잡고 있다. 대부분 패션 브랜드로 구성하고, F&B 점포 1~2개 정도를 유치할 계획으로 MD를 추진하고 있다.

몰 콘셉은 엔터식스 고유 VMD인 유럽 거리를 모티브로, 동선에 따라 다양한 테마공간을 재구성한 쇼핑 스트리트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엔터식스는 현재 왕십리역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동탄메타폴리스점, 파크에비뉴한양대점, 강남점 등 6개점을 운영 중이다. 강남점의 경우는 연 매출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앤터식스 위치도 1

앤터식스 위치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