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50’ 명동 메가스토어 오픈…연매출 120억원 목표
2017-08-01김성호 기자 ksh@fi.co.kr
단층 1510㎡(457평) 규모…생산자 직거래로 가격 경쟁력 높여
‘세일50’ 명동 메가스토어는 패션 액세서리 아이템을 일반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세일즈 전략으로 가성비를 쫓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세일50’이 지난 21일 서울의 중심이자 관광명소인 명동에 메가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 ‘세일50’ 명동 메가스토어는 단층 1510㎡(457평) 규모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동역 유니클로 건물에 들어선 ‘세일50’은 멀리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SALE 50’이라는 글씨를 새긴 큐브 모양의 조형물과 포스터로 명동을 방문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The Largest store, the most items, the cheapest price in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세일50’은 패션시장의 가성비 트렌드와 빠르게 뒤바뀌는 유행을 반영해 SPA 시스템을 패션 액세서리에도 적용, 제조부터 생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1만여 종에 이르는 아이템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춘 게 강점이다. 특히 제품에 표기된 일반 판매가에서 50% 세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색적인 세일즈 전략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세일50’ 명동 메가스토어는 넓은 매장 동선을 고객들이 오랫동안 체류하며 머물 수 있도록 패션 주얼리 및 액세서리 아이템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귀걸이, 목걸이, 팔찌부터 헤어 액세서리, 모자, 가방, 선글라스, 캔들, 쿠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남녀는 물론, 온 가족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세일50’은 명동 상권이 전체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오픈 기간인 15일부터 주중에는 일평균 2000만원, 주말에는 3000만원 가량을 판매하며 놀라운 매출을 달성했다.  오픈식 당일에는 4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로 하루종일 붐비는 모습이 연출됐다. ‘세일50’은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이곳 명동 메가스토어를 통해 연 매출 12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