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콜래보 열전...이번엔 코레일과 손잡다
2017-07-25 강경주 기자 kkj@fi.co.kr
여행 떠나는 젊은층과 소통 위해 청춘패스포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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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이번엔 코레일과 손을 잡았다. '휠라'는 이달 24일부터 '휠라 X 코레일 청춘패스포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휠라 X 코레일 청춘패스포트 캠페인'은 여행을 떠나는 젊은층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양사의 공통 취지 아래 기획됐다. '휠라'가 출시한 '청춘 패스포트백'을 매개로 20대 코레일 '내일로'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휠라'는 서울역 또는 용산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휠라 청춘 패스포트(패스포트 백·지갑)'을 증정한다. 각 역별로 선착순 350명씩, 총 700명에게 제공하며, 내일로 티켓 발권 시 서울역 또는 용산역 지정고객에 한해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내일로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휠라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하며, '휠라 청춘 패스포트(패스포트 백·지갑)'을 포함한 가방, 모자 등 휠라 액세서리 제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휠라'의 청춘 패스포트는 '휠라' 리니어 로고로 장식된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 백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수납공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측정해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채로운 문화 코드를 활용, 20대 젊은 층과의 공감대 및 소통 강화에 힘을 쏟는 '휠라'와 코레일 서울본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했다"며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콜래보로 지지를 얻어온 '휠라'는 이색 협업으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휠라 X 코레일 청춘 패스포트 캠페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휠라 공식 홈페이지(www.fila.co.kr)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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