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하이엔드 스트리트 감성을 입다
2017-07-18 박상희 기자 psh@fi.co.kr
‘테바 X 카시나’ 콜래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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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TEVA)'가 론칭 20주년을 맞은 '카시나(Kasina)'와 특별한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슈즈 멀티숍 '핫티(HOT-T)'가 국내 독점수입하는 '테바'는 가벼운 무게, 다양한 컬러감,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인 라이프 스타일 샌들을 선보인다. 최초로 '스포츠 샌들' 시장을 개척, 대표 모델인 오리지널 유니버셜, 허리케인 라인을 주축으로 전 세계 스포츠 샌들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시나'는 1997년 부산대 앞에서 스케이드 보드숍으로 출발한 편집 스토어다. 국내 스트릿 패션을 선도하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유통 회사로 성장한 후, '스투시' 'HUF' 등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등 하이엔드 스트릿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콜래보는 '테바'의 오리지널 유니버셜 라인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카시나'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카모플라쥬 패턴을 배합하고, 발목 스트랩 부분에 '카시나'가 론칭한 '1997'을 프린팅했다.
'핫티'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카시나'와의 콜래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 세계 스포츠 샌들 1위을 기록하고 있는 '테바'와 국내 스트릿 패션 및 컬처를 이끄는 '카시나'의 감성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여름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바X카시나'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 중국, 호주, 홍콩 및 대만 등 5개국에 400족 한정 발매 된다. 국내에서는 '테바' 공식 판매처인 '핫티'와 '카시나'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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