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남성복 키우기,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론칭
2017-07-12강경주 기자 kkj@fi.co.kr



LF가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를 론칭, 남성복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LF(대표 오규식)가 신규 남성복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를 론칭하며 남성복 키우기에 나섰다.


LF는 지난달 리뉴얼한 남성편집숍 '라움맨'으로 남성복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데 이어 연달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론칭한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마에스트로'의 쇼핑몰 유통 전용 브랜드로 35~45세의 남성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다. 메인 제품은 가성비와 착용감을 중시한 슈트, 비즈니스 캐주얼 등이다. 품목별 가격대와 슈트핏은 '3 Fit-3 Price' 정책을 시행해 슈트 19, 29, 39만원, 재킷 27, 32, 36만원, 팬츠 7, 10, 13만원 등 품목별로 3가지의 가격대로만 출시했다.


매장 구성도 색다른 방식을 택했다. 먼저 매장 내 판매 직원을 최소화했다. 상품별로 QR코드를 적용해 고객들이 매장용 태블릿 PC를 통해 상품정보, 코디제안, 구매후기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선보인다.


VMD의 콘셉은 향을 주제로 매장 내에 싱가포르 유명 차 브랜드 'TWG'의 시음 및 판매 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구성해 35~45 남성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했다.


허연 LF 신사3사업부장은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한 뉴포티 층에 집중한 신규 브랜드"라며 "앞으로 가성비에 맞춘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올해 말까지 전국 주요 가두 쇼핑몰 유통을 중심으로 20여 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