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디자인펀드 ‘SFDF’ 21번째 주인공은?
2017-07-12박만근 기자 pmg@fi.co.kr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11월 최종 2팀 선정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로고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패션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은 오는 28일까지 SFD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13회 SFDF' 수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브랜드 정보, 디자이너 소개, 룩북 등은 선정된 자문단의 심사를 받는다. 자문단은 국내 디자이너, 패션매거진 편집장, 글로벌패션·디자인학교 협회 관계자이다. 또 디자이너 2개 팀이 쇼룸 현장 실사와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중으로 선정된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이 기존에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서 가능했다면, 이번 모집 건은 온라인·모바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거나 해외 판매 실적이 있는 한국계 신진 패션 디자이너로 론칭 5년 이하의 독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연령·학력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다.


한편 SFDF는 지난 2005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국내 디자이너 20개 팀을 배출하고 총 290만 달러(약 34억원)를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