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스트리트 감성 신규 라인 ‘#VX’ 출시
2017-07-06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보브'가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신규 라인 #VX를 론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가 길거리 패션에 도전장을 내민다. 간절기를 겨냥해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신규 라인 '샵브이엑스(#VX)'를 출시하는 것.


'보브'는 최근 자유분방함을 앞세운 스트리트 패션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데 착안해 스트리트 무드의 신규 라인을 개발하게 됐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부장은 "기존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가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길거리 패션이 새로운 주류로 급부상 하고 있다"면서 "이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추구하는 #VX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국내 여성복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VX'는 '보브'의 V와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미지수 X를 합친 합성어로 틀에 박히지 않은 젊음과 새로움을 콘셉으로 하는 라인이다. 상품은 트렌디하고 길거리 감성이 느껴지는 것들로 구성됐다. 레터링이 크게 새겨진 티셔츠부터 롱 원피스, 바람막이 재킷, 트랙 팬츠, 후드 점퍼 등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의 아이템 위주로 선보인다.


특히 스포티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커다란 레터링, 슬릿(트임)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부각시켰으며, 누가 입어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다.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티셔츠 8~10만원대, 롱 원피스 10만원대, 점퍼 20만원대로 기존 '보브' 제품보다 30% 이상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