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도 기능성으로 깔끔하게
2017-07-06박상희 기자 psh@fi.co.kr
신속한 땀 배출은 물론 세균억제, 오염방지 등 적용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하복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사진은 '스마트' 교복에 적용된 기능성 소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하복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고기온이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데다 장마까지 겹치면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덥고 습한 장마철엔 땀 배출이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 몸에 들러붙거나 습기 차는 옷도 피로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교복 브랜드들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풍, 땀 흡수, 항균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하복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는 학생복에 '메쉬 체온 조절 시스템'과 '에어로쿨 수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심하게 설계된 단면 구조의 메쉬 소재는 땀을 빠르게 배출시키고 옷을 신속하게 건조해 불쾌한 착용감을 줄여준다.

또한 '아이비클럽'은 셔츠 겨드랑이 부분에 땀과 냄새를 막아주는 쿨론을 사용한 에어존 기능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외에 '스쿨룩스'는 우수한 통기성의 쿨메쉬 안감을 등판에 적용해 땀이 나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다.

착용시간이 비교적 긴 교복은 습한 날씨에는 세균 증식이 쉽다. 이에 셔츠 등 몸에 직접 닿는 옷에는 항균 기능을 적용해 세균 증식을 막는 기능성 원단을 채택하곤 한다. '스마트'는 세균 억제력이 강한 은(Ag) 성분을 원단에 적용해 수 차례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항균 효과를 유지,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막고 학생들의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복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