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양국간 섬유교역 활성화 힘 모으자”
2017-07-03강경주 기자 kkj@fi.co.kr
성기학 섬산련 회장, ‘텍스타일 인디아 2017’ 개막식서 기조연설



'텍스타일 인디아 2017'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중인 성기학 회장



"한국과 인도 두 나라의 섬유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달 30일 인도 구자라트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규모 섬유전시회인 '텍스타일 인디아 2017'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 날 기조연설은 인도 섬유부장관인 스미리티 이라니 요청에 의한 것으로 성 회장은 "현재 논의 중인 CEPA를 조속히 개선해 양국간 섬유교역 및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 인도 섬유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레이몬드, 아틸라비를라 그룹 등 인도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기업을 포함 20여개국의 글로벌 섬유패션기업 10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 3일간 총 1만7500여 명의 바이어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텍스타일 인디아 2017' 전시회에 한국에서는 성광 등 10개사가 참가해 인도가 한국 섬유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성장 잠재력 있는 시장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