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뷰티 아이템은?
2017-07-03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3ce' 크림 블러셔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이목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인구 밀도가 높은 데다 경제성장률이 높아 소비시장규모 또한 확대일로다. 그렇다면 현재 동남아시장에서는 어떤 뷰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을까? 리서치업체 '민텔'이 동남아시아인들이 사랑하는 화장품을 소개했다.


◇ 한류열풍 타고 상승 가도 달리는 K-뷰티
동남아시아인들의 한류 사랑은 뷰티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연 성분을 강조한 제품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동남아시장에서 최근 자연유래 화장품이나 할랄 인증을 받은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라네즈' 스킨 베일 베이스 쿠션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킨케어 제품으로는 'CNP' 그린 프로폴리스 안티 옥시던트 앰플, '이니스프리' 제주 해양심층수 인텐시브 앰플 등이 꼽힌다. 또한 '라네즈'의 워터 포켓 시트 마스크, '리더스' 인솔루션 아미노 클리어링 마스크와 인솔루션 코코넛 워터겔 마스크,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마스크 팩, '에이프릴스킨'의 돼지코 마스크팩,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메이크업 제품군에서는 '라네즈' 스킨 베일 베이스 쿠션, '3CE' 크림 블러셔와 립 피그먼트 등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방시' 백신 포 유스 시리즈



◇ 동남아시아로 건너간 글로벌 브랜드
해외 뷰티 브랜드들은 한발 앞서 동남아시아시장에 진출해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역시 피부 보습 제품이나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헤어 케어 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밀크 메이크업' 맛차 토커



미국 제품으로는 '밀크 메이크업' 맛차 토너, 미국 '피토마스 로스' 워터 드렌치 히알루론산 클라우드 크림, '유니 뷰티' 핫 헤드 마이크로베일 헤어 트리트먼트 등이 있다. 프랑스 '지방시' 벡신 포 유스 시티 스킨 솔루션 디톡스 스킨케어 듀오샷 마스크, 영국 '샬롯 틸버리' 드라이 시트 마스크도 인기다.




'나무 라이프' 스네일 화이트 시리즈



◇ 동남아에 오리진을 둔 뷰티 브랜드
동남아시아 시장이 소비국으로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현지에서 탄생한 브랜드들 또한 시장 니즈에 적합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개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이 이어지고 있으며, 할랄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




'얼라이스 오브 스킨'



주목받는 브랜드로는 싱가포르 '얼라이스 오브 스킨', 태국 '나무 라이프' 등이 있다. '얼라이스 오브 스킨'의 대표 상품으로는 얼굴 톤을 맑게 만들어 주는 '브라이트 퓨처 오버나이트 페이셜'과 '올 데이 마스크'가 있다. '나무 라이프'에서는 '스네일 화이트 내추럴 화이트 크림 바디 워시'와 '스네일 화이트 시네이크 미스트'가 인기다.


그밖에도 말레이시아의 '심플리시티' '쿨히잡' 인도의 'IBA 할랄케어' 등 할랄 브랜드가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