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제 시장도 안심제품이 인기
2017-06-13 박상희 기자 psh@fi.co.kr
아가방, ‘퓨토하우즈’로 프리미엄 세탁세제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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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가 본격적으로 유아전용 세제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유아세제 브랜드 '퓨토하우즈'에서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를 출시한 것이다.
일련의 가습기 살균 사태 이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화학 원료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제시장 역시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위해 제품의 성분을 깐깐하게 따지며 안전한 제품을 찾는 스마트맘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유아전용 세제시장의 규모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이번에 출시된 '퓨토하우즈' 내추럴 화이트 세탁세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 안전성이다. 미국 FDA 승인과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각각 획득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소다 함유로 온 가족 의류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저온 표백 활성화제 함유로 약 2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우수한 살균력과 표백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인인증기관의 생분해도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에 민감한 아기들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실시한 타제품과의 비교 실험에서도 높은 세척력을 입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최근 안전한 육아에 관심이 높은 스마트맘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안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퓨토하우즈'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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