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발레리나의 우아한 실루엣 제안
2017-02-08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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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가 발레리나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나른하게 흐트러진 발레리나의 우아한 자태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오버사이즈, 캐시미어, 레이어드 셔츠, 프릴 장식이 달린 스커트, 토슈즈 등 발레리나 무드로 가득한 의상은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따뜻한 내추럴 톤의 화이트와 네이비, 블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이번 '자라' 2017 S/S 캠페인 컷 촬영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이 맡았으며, 톱 모델 배윤영과 렉시볼링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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