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양털로 만든 'BLC' 가방
2016-12-01 취재부
‘비엘씨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콜래보... 컬렉션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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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에서 전개하는 가방 전문 브랜드 ‘비엘씨브랜드(BLCbrand)’에서 해리스 트위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 5종을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발매한다.
콜라보레이션한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는 스코틀랜드 북서부 아우터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생산되는 트위드의 이름으로, 그 지역민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염색되고 짜인 최고급 원단을 말한다. 그 해 수확된 최고급 품질의 스코틀랜드 양털만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해리스 트위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정된 법률을 통해 생산과정부터 품질관리까지 엄격하게 통제를 받고 있다. 지역환경과의 친화성 그리고 전통적인 기술만을 고집하는 해리스 트위드 원단은 슈트, 오버코트, 스포츠 웨어,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널리 사용되며 명품 스카치 트위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시비타스 시리즈를 베이스로 해리스 트위드 체크 패턴을 접목한 백팩과 토트백 그리고 액세서리 5종이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촉감과 두께감을 자랑하는 해리스 트위드가 적용된 가방은 겨울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알맞다. 또한 네이비 톤의 체크 패턴은 캐주얼한 의상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비엘씨브랜드’와 해리스 트위드의 특별한 캡슐 컬렉션 제품들은 12월 5일까지 브라운브레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먼저 판매가 시작된다.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 및 각 리테일러에서는 12월 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www.brownbrea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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