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 소식에 야상형 다운재킷 인기
2016-11-23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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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이른 한파가 다가온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르면 라니냐 등의 이상기후로 인해 올 겨울 한파가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예년보다 빠르게 한파를 잘 견뎌낼 수 있는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올해는 ‘야상형 다운재킷’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야상은 야외 전투용 방한재킷인 ‘야전상의’의 준말로, 현재는 변형 및 개량을 거쳐 일상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야상의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은 양쪽 가슴과 허리에 위치한 큼직한 포켓에, 목덜미에 후드가 들어간 스타일로 수납성과 보온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10월 21 이후 한 달간 전체 다운재킷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가운데, 야상형 다운재킷의 매출은 전체 다운재킷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롯데닷컴은 오는 27일까지 ‘2016 스포츠레저 슈퍼패딩부츠쇼’를 진행하고, 인기 야상형 다운재킷 등 2016년 F/W 시즌의 인기 패딩 및 부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스포츠/레저 카테고리 내 전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면서,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케이투 남성용 다운 자켓 옐로나이프(18만2600원)’, 라쿤털을 부착한 후드로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구현한 ‘케이스위스 남여 야상 덕다운점퍼(17만9100원)’, 캐주얼한 사파리 구스다운 자켓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머렐 폴라랜드2 헝가리 프리미엄 구스다운 자켓(24만935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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