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W’, 패션코드서 특유의 위트 선보여
2016-10-21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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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비어세이브워터(대표 박진, 이하 DBSW)'가 '패션코드 2017 S/S(이하 패션코드)'에 참여해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한국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패션코드는 지난 18~20일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국내 및 해외 브랜드의 패션쇼, 트레이드 쇼로 구성되며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했고 500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DBSW'는 KOCCA에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창의 브랜드로 '오디너리피플' '라이' '갸즈드랑'과 같이 별도의 수주공간에서 트레이드쇼를 진행해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DBSW'의 부스에는 중국 더패션도어(THE FASHION DOOR), 홍콩 트위스트(TWIST), 태국 시암피왓(SIAM PIWAT) 백화점, 일본 라포레(LAFORET) 등 해외 유수의 바이어가 방문해 인기를 방증했다.
'DBSW'는 2017 S/S 시즌 콘셉 포크(FORK)를 담은 티셔츠와 니트, 아노락 재킷 등을 선보였다. 특히 티셔츠와 얇은 천에 이중으로 프린트를 적용해 마치 홀로그램인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는 그래픽의 티셔츠에 관심이 쏠리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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