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킨, 할리우드 신작'미스터 캣' 체험존 운영
2016-10-2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유아동복ㆍ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놀이매트ㆍ소파 브랜드 '디자인스킨'이 할리우드 신작 가족영화 '미스터 캣'과 협업해 체험존을 운영한다.
'미스터 캣'은 전 세계 흥행 수익 17억 달러에 육박하는 '맨 인 블랙' 전 시리즈 연출을 맡은 배리 소넨펠드 감독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디자인스킨-미스터 캣체험존'은 오는 23일까지 CGV 명동, CGV 홍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운영된다. 체험존은 아이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스터 캣'의 주인공 '복실이' 캐릭터가 삽입된 하트소파, 도넛소파, 코쿤소파, 링크소파 등 디자인스킨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자인스킨'은 체험존 운영과 함께 방문객 대상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험존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미스터캣, #디자인스킨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사진을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고양이 웹툰'뽀짜툰'을 연재하는 채유리 작가 콜라보 에코백과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강유지 '디자인스킨' 이사는"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영역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디자인스킨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놀이공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스킨'은 지난 6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앤서니 브라운 전'에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브랜드 론칭 9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로보트태권브이 박물관 '브이센터' 내에 자사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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