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신세계百 스타필드 하남점 입점
2016-09-09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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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ㆍ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는 유럽 감성 디자이너 브랜드 '에뜨와'와 유럽 수입 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오픈했다.
'에뜨와'와 '쁘띠마르숑'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1층 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에 들어섰다. '에뜨와' 매장은 46㎡(약 14평) 규모로, 올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필두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쁘띠마르숑' 매장은 총 32㎡(약 10평)으로, '카라멜(CARAMEL)' '노앤조(NOE&ZOE)' '비올레타페데리코(VIOLETA E FEDERICO)' '라펠라(LA PERLA)' 등 20여 개의 프리미엄 유럽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직수입 아동복 편집숍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에뜨와'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난감 정리함을 각각 증정한다.
'쁘띠마르숑' 매장에서도 구매 금액 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천연 유아세제 퓨토하우즈 섬유세제(80ml)와 섬유유연제(80ml) 2종 세트를, 10만원이상 구매 시키즈 앞치마를, 15만원 이상 구매 시 '쁘띠마르숑' 타이즈를 증정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9.14~16)과 9월 한달 간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타임 세일 이벤트'를 실시해 '쁘띠마르숑' 가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홍주영 상품기획실 상무는 "최근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문화, 레저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몰링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주요 브랜드 매장을 열게 됐다" 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다. 스타필드 하남은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규모의 국내 단일 건물 최대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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