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펠드갤러리, 끌로에 국내 런칭

2006-03-10 최남희 기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올 하반기 「라거펠드갤러리(Lagerfeld Gallery)」 「끌로에(Chloe)」가 국내에 들어온다.

영창실업이 전개하는 「라거펠드갤러리」는 파리, 모나코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열리는 매장.

소수 VIP고객을 위한 ‘명품 중의 명품’을 지향하며, 가격은 수백만원대에서 천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주요 백화점에 2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영창실업은 매장 입점이 완료되는 대로 5월에 「라거펠드갤러리」 런칭쇼를 갖고, 국내 런칭에 맞추어 10월경에는 수석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Karl Lagerfeld)의 방한도 추진중이다.

한섬(대표 정재봉)은 지난주 「끌로에」측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전개한다. 「끌로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디엠지아이엔씨가 국내에 전개했으며, 한섬이 인수했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무이」 매장내 단독매장으로 선보이며, 주요 백화점 위주로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끌로에」는 까르띠에, 피아제, 몽블랑 등을 갖고 있는 리치몬그룹(Richemont Group) 계열의 브랜드다.

한섬은 지난달 수입 멀티숍 「무이」를 오픈했으며, 지난 30일에는 F&F와 합작한 패션아웃렛 패션월드를 오픈하는 등 다각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끌로에」는 지난 2001년까지 폴 매카트니의 딸인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가 디자이너를 맡았으며, 뒤를 이어 피비필로(phoebe philo)가 수석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1952년에 탄생한 브랜드.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여성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며, 히피 풍의 고급스런 자수가 놓인 드레스, 다크 데님 등의 로맨틱한 의상들로 유명하다. 「라거펠드갤러리」는 샤넬의 칼 라거펠드가 맡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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