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적극 공략하겠다”

2006-03-10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욥」, 매장 VMD 및 상품력 강화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매장의 규모와 VMD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내 영업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등 파워풀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28일 방한한 하인쯔J 하크 독일 욥GmbH 사장은, “「욥」은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 캐릭터캐주얼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크 사장은 한국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정 고객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욥」은 독일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남성과 여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시장에 대한 테스트를 해온 만큼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마케팅 부문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백화점내 매장의 위치나 규모도 확대해 「폴스미스」 「휴고보스」 「DKNY」 등 경쟁 브랜드에 못지않은 빅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

특히 「욥」은 향후 국내에서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다. 정장 위주의 컬렉션 라인은 줄이는 등 캐릭터캐주얼로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것.

「욥」은 4월 말 현재 갤러리아 패션관, 롯데 분당점, 대백프라자, 현대 목동점, 신세계 강남점, 부산 파라디아 등 7개점에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3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욥」은 독일 디자이너 볼프강 욥(Wolfgang JOOP)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로서 클래식하지만 캐주얼한 요소를 많이 가미한 캐릭터캐주얼. 욥은 뉴욕타임즈로부터 ‘독일 스타일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1981년 캐주얼웨어 패션쇼를 계기로 하이패션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욥」은 현재 2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욥GmbH 외형은 2001년 기준 2천52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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