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소이현 와인 컬러로 가을분위기 물씬
2016-09-01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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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이 올 가을 화보에 프랑스 감성의 모던함과 우아함 그리고 빈티지함을 담아냈다. 상품은 크게 3가지 라인으로 프리미엄 라인인 프레스티지(Prestige)와 포멀 라인 시그니처(Signature), 캐주얼 라인 ‘보야지(voyage)’로 나뉜다.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로 와인과 네이비 컬러를 제안, 포멀부터 캐주얼라인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됐다. 배경으로 사용된 프랑스 풍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이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와인색 재킷과 블라우스, 레이스 소재의 펜슬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소이현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과 어우러졌다.
특히 보야지 라인의 스트라이프 패턴 블라우스에 플레어 스커트는 어깨에 자수와펜이 들어가 한층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단정한 복고풍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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