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 프로,'나이키 베이비' 선보여
2016-08-30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2016 F/W 시즌을 맞아 '나이키'를 비롯해 '컨버스' '조던' 등의 베이비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상품군은 '나이키' 29컬러 15종류를 비롯해, '컨버스' 8컬러 4종류, '조던' 13컬러 8종류 등 50컬러 2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하의 세트 상품과 선물용 아이템의 라인업을 강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이번 베이비 라인 확장으로, 타깃 고객층을 토들러와 키즈 연령대 중심의 기존 라인업에서 출산 직후의 영유아부터 15세까지로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유아복 라인에서는 열 손실을 낮추고 에너지를 유지해 주는데 탁월한 '써마핏(Therma-Fit)'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단열 처리가 우수해 추위와 바람으로부터 보온이 필요한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최소한의 무게와 부피로 제작돼 착용감이 뛰어나다. 안감은 피부에 닿았을 때 찬기를 줄이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모 처리(Brushed back)' 방식이 주로 채택됐다.
가을 시즌 선보인 주력 상품은 보온성을 강화한 나이키 '메쉬크류커프', 조던 '페스트후드' 상하세트 등의 세트상품과 티셔츠, 바디수트, 후드집업, 팬츠 품목 등이다.
신혜경 MD는 "새롭게 출시한 베이비라인은 '나이키'의 성인의류 제품을 축소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되, 유아의 특성을 반영해 신축성과 보온성을 높인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신제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입혀보며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유아를 둔 패셔니스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키즈 프로는 '나이키 에스비(NIKE SB)' '나이키 와이에이(NIKE YA)' '나이키 조던(NIKE JORDAN)' '컨버스(CONVERSE)' '헐리(HURLEY)' 브랜드의 키즈 제품을 판매하는 스포츠 키즈 멀티 스토어다. 작년 7월 론칭 후 1년간 매장 35개, 평균 월 매출 30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전체 매출은 '컨버스' 단독 매장을 포함해 50개점 100억 원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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