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여름상품으로 매출상승’
2006-03-10
주요 상권 매장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비비드한 색상의 여름 아이템이 얼어 있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원주상권에서는 신규 오픈한 「폴햄」이 선전중이며, 「마루」 등의 이지캐주얼이 평탄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포항 「TBJ」는 여름 기획상품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속초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매장이 신규 오픈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주
이지캐주얼이 평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은 브랜드로는 「마루」 「엔진」.
신규 브랜드 「폴햄」은 3월 오픈 이후 최근 전월대비 50% 매출상승을 보이며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폴햄」의 숫자로고가 써진 2만원 전후대‘세븐티’와 컬러풀한 티셔츠가 인기아이템이다.
액세서리류는 가방과 벨트가 잘 팔리는 편. 「폴햄」의 쇼핑백이 예쁘다는 반응도 있다고.
「니」는 전년 동월대비 20%의 매출하락을 겪고 있다.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트레이닝웨어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인지 트레이닝 팬츠보다는 데님 류의 판매율이 약간 더 높은 수준이며 3만3천원대의 반팔 티셔츠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가방은 체크무늬와 베이지 컬러가 많이 나간다.
「쿨하스」는 3만8천원대의 티셔츠가 주력 아이템이며 남자는 블루 컬러, 여자는 비비드한 계열의 색상을 선호한다고. 모자와 신발의 판매량이 다소 증가 추세에 있으나 계절 변화에 따라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포항상권
5월 접어들면서 브랜드마다 반팔 트레이닝웨어와 모자, 그래픽이 화려한 티셔츠가 인기다.
「TBJ」는 기획상품으로 출시한 1만원짜리 티셔츠가 반응이 좋다.
한 번에 30벌 이상 단체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그래픽의 5스타일이 있다.
핑크, 그린 등 스니커즈와 썬캡, 7부길이의 트레이닝 팬츠도 5월 들어서 판매가 부쩍 늘었다.
「빈폴」은 머스터드옐로우，크림베이지 등 밝은 컬러의 면 재킷과 팬츠가 반응이 좋다. 지갑, 벨트, 가방 등 액세서리 매출이 전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이 높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4만9천원짜리 가방이 인기다. 여성라인 중에는 체크패턴의 원피스가 반응이 좋다.
포항상권은 지난달 프라이비트가 철수했으며, 현재는 창고대개방의 임시 임대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주에 「엠비오」 매장이 철수했다.
속초상권
속초상권은 여성복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말 「티비제이」 매장이 「캐쉬」로 간판을 바꿔 달았고, 「비엔엑스」가 베스킨라빈스 옆에 문을 열었다. 예전에 두 번 문을 닫았던 「나이스클랍」은 점주가 바뀌어서 다시 문을 열었다.
「비엔엑스」 매장 옆에는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가 지난 3월 잇따라 오픈했다. 또 「지오다노」 매장이 문을 닫고 1층이 공사중이다.
이 상권의 한 점주는, “신축 건물이 들어서고 「비엔엑스」 「노스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몰리면서 청학동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진」을 운영하고 있는 윤재훈 사장은, “「티비제이」 「지오다노」 같은 베이직캐주얼 브랜드가 문을 닫고 있다. 소비자들은 「캐쉬」 「비엔엑스」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를 찾는 것 같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의 오픈도 계속될 것 같다”며 “속초상권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어 새로 오픈하는 매장들이 선전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주
전주는 5월로 접어들면서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줄었지만 시즌이 바뀌면서 신상품 판매율이 높아졌다.
또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계획성 있게 꼭 필요한 아이템만을 구매하는 성향이 두드러졌다.
곧 개장할 롯데백화점에 대한 대비도 이뤄져 일부 매장에서는 상설매장으로 간판을 바꿨다. 매장별 고정 고객을 위한 자체적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마루」에서는 3만5천원대의 아이템이 선호되고 있다. 럭비 티와 스트라이프 남방이 인기아이템으로 그린, 옐로우, 블루 같은 원색의 판매율이 높다. 「엔진」은 모든 아이템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3, 4만원대 후드 티 판매가 증가했다.
「카파」 매장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로 트레이닝웨어의 판매가 꾸준하다. 여름을 겨냥한 면티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원주
이지캐주얼이 평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은 브랜드로는 「마루」 「엔진」.
신규 브랜드 「폴햄」은 3월 오픈 이후 최근 전월대비 50% 매출상승을 보이며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폴햄」의 숫자로고가 써진 2만원 전후대‘세븐티’와 컬러풀한 티셔츠가 인기아이템이다.
액세서리류는 가방과 벨트가 잘 팔리는 편. 「폴햄」의 쇼핑백이 예쁘다는 반응도 있다고.
「니」는 전년 동월대비 20%의 매출하락을 겪고 있다. 트래디셔널 캐주얼로 트레이닝웨어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인지 트레이닝 팬츠보다는 데님 류의 판매율이 약간 더 높은 수준이며 3만3천원대의 반팔 티셔츠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가방은 체크무늬와 베이지 컬러가 많이 나간다.
「쿨하스」는 3만8천원대의 티셔츠가 주력 아이템이며 남자는 블루 컬러, 여자는 비비드한 계열의 색상을 선호한다고. 모자와 신발의 판매량이 다소 증가 추세에 있으나 계절 변화에 따라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포항상권
5월 접어들면서 브랜드마다 반팔 트레이닝웨어와 모자, 그래픽이 화려한 티셔츠가 인기다.
「TBJ」는 기획상품으로 출시한 1만원짜리 티셔츠가 반응이 좋다.
한 번에 30벌 이상 단체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그래픽의 5스타일이 있다.
핑크, 그린 등 스니커즈와 썬캡, 7부길이의 트레이닝 팬츠도 5월 들어서 판매가 부쩍 늘었다.
「빈폴」은 머스터드옐로우，크림베이지 등 밝은 컬러의 면 재킷과 팬츠가 반응이 좋다. 지갑, 벨트, 가방 등 액세서리 매출이 전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이 높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4만9천원짜리 가방이 인기다. 여성라인 중에는 체크패턴의 원피스가 반응이 좋다.
포항상권은 지난달 프라이비트가 철수했으며, 현재는 창고대개방의 임시 임대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주에 「엠비오」 매장이 철수했다.
속초상권
속초상권은 여성복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말 「티비제이」 매장이 「캐쉬」로 간판을 바꿔 달았고, 「비엔엑스」가 베스킨라빈스 옆에 문을 열었다. 예전에 두 번 문을 닫았던 「나이스클랍」은 점주가 바뀌어서 다시 문을 열었다.
「비엔엑스」 매장 옆에는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가 지난 3월 잇따라 오픈했다. 또 「지오다노」 매장이 문을 닫고 1층이 공사중이다.
이 상권의 한 점주는, “신축 건물이 들어서고 「비엔엑스」 「노스페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몰리면서 청학동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진」을 운영하고 있는 윤재훈 사장은, “「티비제이」 「지오다노」 같은 베이직캐주얼 브랜드가 문을 닫고 있다. 소비자들은 「캐쉬」 「비엔엑스」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를 찾는 것 같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의 오픈도 계속될 것 같다”며 “속초상권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어 새로 오픈하는 매장들이 선전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주
전주는 5월로 접어들면서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줄었지만 시즌이 바뀌면서 신상품 판매율이 높아졌다.
또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계획성 있게 꼭 필요한 아이템만을 구매하는 성향이 두드러졌다.
곧 개장할 롯데백화점에 대한 대비도 이뤄져 일부 매장에서는 상설매장으로 간판을 바꿨다. 매장별 고정 고객을 위한 자체적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마루」에서는 3만5천원대의 아이템이 선호되고 있다. 럭비 티와 스트라이프 남방이 인기아이템으로 그린, 옐로우, 블루 같은 원색의 판매율이 높다. 「엔진」은 모든 아이템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3, 4만원대 후드 티 판매가 증가했다.
「카파」 매장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로 트레이닝웨어의 판매가 꾸준하다. 여름을 겨냥한 면티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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