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 골프벨트, KLPGA 박성현과 후원 계약
2016-07-20 김성호 기자 ksh@fi.co.kr
골프 벨트 전문 브랜드인 '드루 벨트(druh belt)' 가 20일, KLPGA 대세 골퍼 박성현 프로(23, 넵스)와 골프벨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루 벨트'는 PGA, LPGA 를 비롯 전세계 300명 이상의 투어 프로가 애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박성현 선수는 올 연말까지 국내외 모든 경기에 드루 벨트를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도전적인 골프를 하는 박성현 프로는 천연 소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넣은 스트렙과 혁신적이면서도 돋보이는 버클로 조합된 벨트를 착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드루 벨트'는 박성현 프로를 위해 '올드루콜렉션(all druh collection)'이라는 특별한 제품 패키지를 만들었다. 올드루콜렉션에는 50여종의 스트렙과 100개의 탈부착이 쉬운 버클이 들어가며 전용 장식장도 포함된다.
박성현 선수가 최초로 올드루콜렉션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전세계 프로 중 가장 많은 드루 벨트를 착용하게 된다. 이 제품은 8월에 정식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최근 '드루(druh)' 는 독점수입원인 온라인파워스 (대표 배동혁)를 통해 한국 골퍼들의 패션감각을 지켜 줄 드루스타일닷컴 (www.druhstyle.com) 을 오픈해 이제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럭셔리하면서도 프리미엄급 골프벨트를 선보였으며 신세계백화점 골프 전문관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배동혁 대표는 "드루는 컬러와 함께 스타일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필드 위에서나 필드를 벗어나서도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벨트이다." 라고 말하면서 "놀라운 경기력를 보여주는 박성현 프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벨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드루 골프벨트는 유럽의 럭셔리 & 스타일리시 브랜드로 유러피언 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던 사이먼 허드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골퍼 패션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벨트와 버클을 고집스럽게 파고들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50종의 가죽, 130종의 버클로 무려 6500개의 유니크하고 컬러풀한 벨트 조합이 가능해 라운딩 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주 애용되고 있다. 리 웨스트우드, 캐리웹을 비롯 유러피언 투어의 앤디 설리반, PGA 의 로버크스트랩, LPGA 이미향외에서 KLPGA, KPGA 를 포함한 전세계 300여명의 투어 프로들이 착용하는 벨트로 유명하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